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환경운동 연합 , 핫핑크 돌핀스 회원이자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 남구청이 추진하는 일본 다이지로부터 돌고래 2마리는 수입하는 문제에 대해서 의견 드립니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불법 혼획되어 , 대공원 등에서 묘기를 부리고 전시되어 있던
남방돌고래를 자연으로 방류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현재의 관광 트랜드 또한 생태관광, 동물권 존중, 환경친화 입니다.
울산 남구청에서 이런 시대 정신을 읽지 못하고
"더 코브" 란 영화로 ,해마다 잔인한 돌고래 살육을 벌인다는 사실이 폭로되어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일본 다이지에서 오히려 돌고래를 수입하여 묘기를 부리게 하겠다는것은,
대단히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울산 남구의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남구 구청장께서 시대 인식이 1970 년대에 머물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계수족관동물원협회 마저도 반입 금지키로한 '일본 다이지 돌고래'의 수입을 철회해주세요.
이미영 의원님의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